역외 원.달러 환율이 뉴욕 주가 하락 여파로 1,350원대로 상승했다.
28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34.00원 급등한 1,354.5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마감가 1,349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 시장에서 환율은 1,348.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44원으로 밀린 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59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마감 호가는 1,352원에 달러 매수, 1,357원에 달러 매도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