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KB부동산신탁 신임 사장 후보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 김진홍 KB생명 사장, 이희권 KB자산운용 사장, 장유환 KB신용정보 사장 등 4명이 모두 유임됐다.
KB금융(105560)지주는 2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KB투자증권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KB부통산신탁 사장 후보에는 김주수 KB부동산신탁 부사장을 선정했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내부에서 승진된 김 신임 사장 후보는 국민은행에서 기업금융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영등포지역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KB부동산신탁 부사장을 역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대부분 계열사 대표를 유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