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오스코텍(039200)이 비국에서 백혈병 등 혈액암 치료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오스코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14.93%) 오른 231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고가다.
전날 오스코텍은 백혈병 등 혈액암 치료 물질에 대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오스코텍은 "이번 발명은 치환된 피리도피리미딘계 유도체에 대한 것으로 급성골수성백혈병,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림프구성백혈병 등 혈액암 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며 "우수 후보물질에 대해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기타 혈액암 치료제로의 용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