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골드만삭스가 애플의 신제품이 인상적이라며 애플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107달러에서 115달러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또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에 대해 "기대 이상의 혁신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더 커진 화면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애플 페이와 스마트와치인 애플 와치는 애플의 운영시스템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내년 주당 순익 예상치를 7.57달러에서 7.6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같은 소식에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3.07% 오른 10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 추이(자료=야후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