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굿모닝신한·미래에셋증권 등 3개 증권사가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지난해 하반기 시장조성 실적을 평가한 결과 삼성·굿모닝신한·미래에셋증권 등 3개사가 우수 채권전문 딜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채권전문 딜러는 장외 채권시장에서 매수와 매도 양방향 호가를 동시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시장을 조성하는 전문딜러로 지난해 상반기 우수 채권전문딜러에 도이치은행과 미래에셋·굿모닝신한증권이 선정된 바 있다.
금감원은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선정된 3개사에 채권관련 장외파생상품 인가와 경영실태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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