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쌍용차(003620)가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XIV-Air' 와 'XIV-Adventure'의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양 차종은 지난 3년여 동안 쌍용차가 국내외 모터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의 최종 버전이다.
'XIV-Air'와 'XIV-Adventure'의 차체 크기는 전장 4195mm, 휠베이스 2600mm이며 강한 개성 표현과 활동성,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형 SUV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2015년 초 출시예정인 'X100'의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XIV-Adventure의 뒷모습.(사진=쌍용차)
◇XIV-Adventure의 앞모습.(사진=쌍용차)
◇XIV-Air의 뒷모습.(사진=쌍용차)
◇XIV-Air의 앞모습.(사진=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