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현의 주가는 전날보다 130원(5.33%) 오른 257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현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2572억원, 영업이익은 8.9% 늘어난 13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리뉴얼 완료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매출 증가에 따른 외형 확대 등이 실적 향상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현이 지난달 14일 'CC콜렉트' 리뉴얼 브랜드인 '타입이스트'를 런칭했다"며 "하반기에는 타입이스트의 본격적인 판매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회복될 전망이고, 영업이익률도 상반기 4.5%에서 하반기 6%로 1.5%포인트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