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푸싱그룹이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 EY한영에 인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실사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 인수전은 국내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중국의 푸싱그룹,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푸싱그룹은 보험업과 자산운용업, 부동산업, 철강업 등을 하는 중국 100기업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LIG손해보험, KDB생명보험 등 금융회사 인수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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