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지하철 9호선이 한때 신호기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됐지만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16일 9호선 측은 오전 7시 6분쯤 신호기기 교체로 인해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52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 신호기계실의 지상과 전동차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회로가 고장났다.
이 사고로 9호선 여의도~노들역 양방향 운행이 약 8분 중단됐다.
이후 당산역 등 일부 역사에서는 1~2분씩 지연 운행을 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 큰 불편을 겪었다.
◇16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동작역에서 시민들이 신호기기 이상으로 멈춰선 열차의 운행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