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국내 1위 종합악기 제조판매사인 삼익악기와 스페코가 멕시코 풍력업체의 지분에 합작 투자하기로 하자 상한가로 뛰어오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익악기는 85원(+14.29%) 급등한 6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페코도 270원(+8.36%) 급등한 3500원을 기록중이다.
삼익악기는 전날 장 마감 후 멕시코 풍력업체에 159억원을 출자해 지분 4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출자대상법인은 윈드파워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로 풍력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코와 삼익악기는 멕시코 법인 지분 각각 60%와 40%를 확보하게 됐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