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 2400억 규모 발전설비 수주↑

입력 : 2009-03-31 오전 9:58:00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STX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디젤 발전설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31일 오전 9시 54분 현재 STX는 1300원(+6.77%) 크게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STX조선(+3.02%), STX엔진(+5.47%), STX팬오션(+2.73%)이 2~5%대로 고루 오르고 있다.
 
STX중공업은 이날 세계적인 디젤엔진 제조업체 독일 'MAN디젤'사와 브라질 민자발전사업자인 아구아스 과리로바사에 약 2400억원 규모의 디젤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아구아스 과리로바가 건설할 6개 발전플랜트 중 4개 발전플랜트에 주기기 공급사로 참여하게 된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권미란 기자
권미란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