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판교 지역 기업 사회공헌연합인 '판교 CSR 얼라이언스'는 '우리가 만드는 IT 문화'란 주제로 진행된 제 1회 IT UCC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판교CSR얼라이언스 UCC 콘테스트.(사진=콘테스트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화면 갈무리)
이번 콘테스트는 유용한 IT 정보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게임과 보안 두 부문에서 총 8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게임 부문은
위메이드(112040), 보안 부문은
안랩(053800)이 주관해 접수를 받았다.
출품작 중에는 게임으로 소통하는 문화, 학습 교재로써의 게임, 보안 수칙 준수, 개인 정보 보호 등 다소 어려운 주제를 랩, 애니메이션, 그래픽, 뮤직비디오, 꽁트 등으로 재미있게 연출한 작품들이 많았다.
IT UCC 콘테스트 심사는 UCC 시청자로부터 받은 '좋아요' 추천 등 인터넷 평가와 IT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해,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를 공동 주관한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인 '우리가 만드는 IT문화'처럼 참여 학생들이 IT와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 1회 판교CSR얼라이언스 IT UCC 콘테스트 응모작들은 콘테스트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ngyoUCC )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