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3일 우리투자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가 1만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5.6%, 영업이익 22.8%, 지배지분순이익 45.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R&D투자비용 확대로 단기 실적모멘텀이 부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수 R&D 파이프라인 후기 임상 시험 진입에 따라 투자비용이 28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대규모 기술 수출 성과 도출 시까지 보수적 시각일 견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