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2개의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1만원에 제공하는 '대한민국 응원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과 26일 진행되며, 파인트 사이즈(7200원) 아이스크림 2개를 30% 정도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1개의 파인트 컵에는 3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택해 담을 수 있으며, 다른 1개의 파인트 컵은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제품은 '엄마는 외계인' 맛으로만 구성된다.
이중 '엄마는 외계인'을 담은 파인트는 제품을 변경할 수 없으며, 타 행사나 쿠폰의 중복 참여, 제휴 할인, 해피포인트 적립도 적용되지 않는다.
'엄마는 외계인'은 지난 2004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독특한 이름과 밀크, 다크, 화이트 등 3가지 맛의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초코볼이 어우러진 맛으로 지난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2009년 7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엄마는 외계인'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9000만개(싱글레귤러 사이즈 기준)가 판매됐다.
아이스크림에 사용된 초코볼은 3억개 이상이며, 누적 판매된 아이스크림의 무게는 무려 1만톤에 이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시아인의 축제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짜릿한 명승부를 펼치는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응원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