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단지가 떠오르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택 구입시 주거 쾌적성을 중점적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한 아파트는 집 안에서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과 조깅 등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웰빙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풍부한 녹지를 갖추고 브랜드 파워까지 겸비한 아파트가 나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SK건설의 '꿈의숲 SK VIEW'다. 더구나 8년간 새 아파트가 없었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대에 둥지를 트는 '그린 프리미엄' 단지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 한 '꿈의숲 SK VIEW'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모두 50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 꿈의숲 SK VIEW 투시도 (사진제공=SK건설)
단지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자리잡고 있어 대부분의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북 지역 최초의 대형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66만2627㎡규모의 북서울 꿈의숲이 가까워 입주 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음껏 영위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의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를 이용해 체력 단련과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제2구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 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각종 실내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마련되며 공연이나 전시공간으로도 사용될 전망이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통 시 도심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란 기대다. 현재는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시스템 역시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 네트워크시스템이 구축된 세대 내 모니터를 통해 ▲방문자 통화 및 영상녹화 ▲방범 ▲에너지 사용내역 확인 및 제어 ▲단지 내 CCTV 영상 확인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현관 일괄소등 제어원격검침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등이 마련되며, 주방에는 전화 수신 및 방문자 음성확인, 문열림 기능을 담은 TV폰 등이 설치된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 평균 1430만원대 수준이며, 분양가의 60%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SK건설은 관계자는 "꿈의숲 SK VIEW가 들어설 월계동 일대는 지난 2006년 입주한 아파트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라며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고,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도 높은 만큼 꿈의숲 SK VIEW의 분양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형별 견본세대는 SK VIEW 주택문화관인 강남구 개포동 'VIEW Gallery(뷰 갤러리)'에 전시된다. 분양상담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 (문의 02-971-7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