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주택금융공사가 당초 예정보다 3년 앞당겨 정원의 14%를 감축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일 "당초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감축할 계획이었던 조직 정원을 일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사의 총정원은 448명에서 387명으로 14%가량 줄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사 대우 제도 폐지와 직급별 정원 축소 등 전 직급의 고른 감축을 통해 조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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