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전자결제업체
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미스터통’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스터통은 중소가맹점에게는 마케팅 지원을,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상품정보와 할인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구상됐다.
회사측은 “자사 오프라인 결제서비스(VAN)의 가맹점이라면 누구나 미스터통을 통해 별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흔히 소셜커머스나 배달앱이 10% 내외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아울러 이용자는 가맹점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접할 수 있다. 조만간 사전주문 및 간편결제, 근거리무선통신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되는 동시에 서비스 고도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어플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먼저 어플을 다운받는 사람 중 선착순 10만명에게 롯데리아 소프트콘 2개, 조지아 오리지널 커피, 삼각김밥 중 하나를 기프티콘 형태로 제공한다.
그리고 추천자와 가입자 중 특정 기준을 충족시킨 사람에 한해 가상화폐와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미스터통 (사진=한국사이버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