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김영수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장. (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인천=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야하는 지자체 수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인천아시안게임의 명예집행위원장에 위촉됐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송도 미추홀타워의 조직위 위원장실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인천 시·도의 날'을 맞아 조직위원회를 방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명예집행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 도지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종합상황실에서 대회진행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명예집행위원장으로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도원체육관을 찾아 강원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학체육관을 방문해 복싱 경기 관람 및 시상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