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이 온라인 부문 확대 등으로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평가에 상승 중이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디지털대성의 주가는 전날보다 200원(4.71%) 오른 4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52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이 온라인 사업부의 외형확대와 최상위권 확생 확보로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 증가한 386억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 고성장은 디지털 대성이 인수합병한 온라인 브랜드(대성마이맥, 티치미, 비상에듀)로 노출 빈도 증가와 시너지 창출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또한 경쟁사와 다르게 최상위권 학생 확보로 경기 불황에도 꾸준한 수요처 발생과 앞으로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가 예상돼 실적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