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내기 데브시스터즈, 상장 첫날..공모가 30%↑

입력 : 2014-10-06 오전 9:17:1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쿠키런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화려한 코스닥 신고식을 치뤘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시초가 7만1000원대비 0.14%(100원) 오른 7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 5만3000원대비 34% 오른 수준이다.
 
데브시스터즈는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공모에도 흥행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651.66대 1을 기록했고, 일반공모청약에 4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또 희망공모가 밴드인 4만3000원~5만원의 상단을 뛰어넘는 가격에 공모가가 산정됐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613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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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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