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상장한 디지털TV용 오디오 엠프 칩(DSP) 전문 제조업체 네오피델리티가 상장 이후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일 오전 9시39분 현재 네오피델리티는 전일보다 14.71%(1750원)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공모가 4500원보다 두 배 높은 9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피델리티는 전세계 평판TV 시장의 31%를 점유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내의 점유율이 70~80%에 이른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58억9800만원, 영업이익은 50억2100만원, 순이익 29억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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