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 63컨벤션센터 3층 쥬니퍼룸에서 '2014 신시장 금융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에 대한 전략적 해외사업과 투자 확대를 통해 금융 투자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오전에 '글로벌 자본시장 동향 및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신사업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남미통합시장(MILA)을 대표하는 콜롬비아와 인도, 터키 등 주요 신흥시장의 금융당국과 업계의 고위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각국의 자본시장 정책과 투자여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오후에는 세미나 발표자들과 우리 업계 임직원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미팅이 마련된다. 동시에 동남아 주요 신흥시장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투자기회 설명을 위한 IR 미팅도 열린다.
모든 세미나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참석대상은 증권사·운용사 등 금융회사, 연기금과 자본시장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070-4912-3895 또는 이메일(2014kofia.seminar@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