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한국수자원공사, 워터웨이플러스와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두 기관은 아라뱃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객 이용 편의선 개성, 뱃길 이용 활성화,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경인 아라뱃길 융·복합 명소화 사업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대중교통 유치 등 뱃길 접근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뱃길 관광 프로그램 등 방문촉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공동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공선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 프로모션 개발, 각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 세부방안과 공동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한편 내년 초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오픈하고 인근의 레저 및 문화시설과 연계는 물론 경인아라뱃길, 김포공항,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등의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쇼핑 메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