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명역 푸르지오' 청약 평균 3.74대 1 마감

입력 : 2014-10-16 오전 10:35:30
◇광명역 푸르지오 내방객.(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우건설(047040) '광명역 푸르지오'가 지난 1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3.74대 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총 640가구 중 일반공급 597가구에 대한 청약접수에서 1순위에서만 총 2235건이 접수돼 평균 3.74대 1을 기록했으며, 29가구(특별공급 제외)가 공급된 59C㎡타입에서 722명이 접수, 24.9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2층 아파트 5개동과 지상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03㎡ 640가구, 오피스텔은 24㎡ 143실로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케아 광명점 오픈과 같은 지역 개발에 대한 호재들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특화된 상품경쟁력 등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광명역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7만원이며, 당첨자발표일은 10월 23일, 지정계약일은 10월29일~10월31일로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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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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