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6일
코센(009730)의 기존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신사업의 매출도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0월 스몰캡 추천주로 선정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코센의 기존 강관 부문의 이익이 개선되고 있고 신성장사업인 태양광사업과 터키 압축천연가스(CNG) 차량 개조사업 등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코센은 기존 철강소재 단일 사업부문 체제에서 태양광 발전 등 사업을 다각화해 에너지 복합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50억원, 90억원 등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률이 높은 신성장사업의 매출 가시화 효과와 강관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