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레드캡투어(038390)는 16일 별도재무제표기준 3분기 영업이익 73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억8900만원으로 13%, 당기순이익은 49억1000만원으로 11.4% 증가했다.
회사 측은 "관공서와 일반법인 영업 확대로 렌터가 운용대수가 증가했고, 매각대수 증가에 따라 증고차 매각 매출액이 늘어난 점이 실적 성장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부문은 패키지상품 등 일반여행상품 인원은 소폭 감소했으나, 상용출장 여행인원의 증가가 돋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