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캐세이패시픽은 다음달 24일부터 인천~홍콩 하늘 길에 매일 7회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이번 증편 운항이 홍콩여행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존 인천~홍콩 노선은 매일 6회 운항해 왔다.
증편된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1시55분 출발해, 오전 5시 홍콩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금·토요일은 오전 4시55분 홍콩에 도착한다. 홍콩~인천 노선은 오후 6시35분 홍콩을 출발, 오후 11시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쥴이다.(향후 변동 가능, 현지시각 기준)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이번 증편 운항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7일간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이들 중 매일 7명을 추첨해 인천~홍콩 왕복항공권(CX430·437)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cathaypacif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