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와 코트라(KOTRA)는 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PP) 2009'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지역의 11개국 12개 발주처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해당 국가의 도로와 철도, 항만 등 인프라 건설과 발전, 담수, 플랜트 등 약 25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국내에 소개한다.
또 국내 기업중에는 토목건축, 엔지니어링, 플랜트 건설업체 등 150개사에서 45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해외건설 수주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