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뉴욕의 한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여 격리됐다.
(사진=위키피디아)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뉴욕으로 돌아온 33살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는고열과 복통을 호소해 벨뷰병원으로 이송돼 격치 조치 됐다.
톰 스키너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이 소식을 인지하고 있고 뉴욕시 보건당국과 협력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CDC는 크레이그가 거주 중인 아파트와 그 일대를 봉쇄하고 크레이그의 여자친구도 격리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검진 결과는 앞으로 12시간 안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