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제일기획(030000)의 올 3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거래일대비 2350원(10.88%) 떨어진 1만925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일기획의 올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9억원, 167억원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27.2% 감소했다.
김회재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올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실적 부진의 원인은 본사 영업총이익이 크게 감소했고 애회 영업총이익의 증가가 올 상반기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익의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올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부진했다"며 "
삼성전자(005930)의 광고비 집행이 당초 기대보다 부진했던 것이 예상이 빗나간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