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코스피지수의 5일 이동평균선~1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완전 정배열이 완성됐다.
외국인의 순매수도 지속되고 있다.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크다고 판단한다.
다만 7일(현지시간) 미국 알코아, 10일 POSCO를 시작으로 발표되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미국 금융주의 흑자 전환 여부와 우리나라 수출주의 적자 축소 여부가 관건이다.
6일 여의도 증시전문가들은 이처럼 지수의 기술적인 흐름이 양호하다는 점엔 공감했지만 다가온 실적 발표에 대해선 확인하고 대응하자는 신중론이 우세했다.
한편, 종목 대응에 있어서는 유동성과 실적모멘텀의 수혜가 예상되는 화학, 건설, 증권, IT 관련주를 매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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