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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Tips)삼성證, 상승장 잡아라!..'트리플점프' ELS 출시

KOSPI200 상승 수준에 따라 수익 차등지급

입력 : 2009-04-06 오전 9:18:00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증권은 6일 최근의 주가 상승 추세를 반영한 ‘삼성 트리플점프 ELS’를 출시했다.
 
‘삼성 트리플점프 ELS 2385’회는 KOSPI200을 연계로 연 최고 35.01%의 수익 기회가 주어지며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판매된다.
 
이 상품은 상환조건을 충족시키면 한 가지 수익률로 지급되던 종전 상품의 구조와는 달리 KOSPI200 지수 상승률에 따라 수익이 차등 지급된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조기상환 시점에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대비 0%이상~10%미만 상승시 연 15%의 수익을, 10%이상~20%미만이면 연 25.02%의 수익을, 20%이상 상승했으면 연 35.01%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조기상환이 안 될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 기준가에서 3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연 15%의 수익금을 지급한다. 단, 투자기간 중 이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 KOSPI200 지수의 등락률로 수익을 지급하기 때문에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 기간 동안에 KOSPI200과 KT&G를 기초자산으로 연 8.01% 수익기회가 주어지는 ELS 2381회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면, 중간 가격 결정일에 최초 지수 대비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8.01%로 조기상환된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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