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일본에서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알비온전기'(천만의용병) 서비스가 사전등록 신청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반 반응 속도가 빠르지 않은 일본 시장에서 사전등록자가 10만을 돌파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라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게임들이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둔 것도 알비온전기의 글로벌 순항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윈드러너, 쿠키런 등 일본에서 흥행한 게임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의 특수성과 유저 성향을 파악했다"며"철저한 현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꾸준한 인기 상승곡선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비온전기는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 패키지 게임 분위기를 기반으로 과거 RPG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채택해 쉽게 게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 턴제 RPG다. 현재 각종 아이템을 증정하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와이디온라인의 '알비온전기'(천만의용병)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