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유로존의 10월 경기기대지수가 예상을 웃돌았다.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10월 경기기대지수가 100.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99.9에서 0.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99.7 역시 웃도는 것이다.
같은 달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전달의 마이너스(-)11.4에서 -11.1로 개선됐다.
기업환경지수(BCI)도 9월의 0.02에서 0.05로 상승했다.
주요 외신들은 양호한 지표가 나오면서 유로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유로존 경기기대지수 추이(자료=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