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나이티드제약, 3분기 실적 호조..'52주 신고가'

입력 : 2014-10-31 오전 9:30:42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이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는 전날보다 500원(3.48%) 오른 1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4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유나이티드제약은 3분기 영업이익이 53억8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9.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69억700만원으로 16.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1억9900만원으로 139.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순환기계 매출 확대와 수익성 좋은 개량신약 매출이 늘어나면서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4분기와 내년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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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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