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SBI저축은행은 대졸신입과 신입텔러 등 정규직 5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진 및 경영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신입텔러 공채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2016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은 영업점 인근지역 30여개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리쿠르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통합을 기점으로 지역밀착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 확충과 중장기 경영전략의 이행을 위한 선제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신입공채 이후에도 다양한 금융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수시채용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 'SBI저축은행 통합 선포식'을 통해 통합 SBI저축은행으로 공식 출범을 시작했다. (사진=SBI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