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고려개발, 'e편한세상 오산세교' 견본주택 7일 개관

전용 59, 74, 84㎡A·B타입 총 2000여 가구 구성

입력 : 2014-11-04 오후 3:21:57
◇’e편한세상 오산세교’ 광역조감도(자료=대림산업)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림산업(000210)과 고려개발이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오산세교' 주택주택이 오는 7일 개관한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3개동 규모로 총 2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오산시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형 건설사인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는다.
 
특히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주변 전세가 수준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향후 인근 세교1,2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 유망 신도시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 개발에 따른 교통망,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 공유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세교신도시 내 분양중인 단지의 분양가(3.3㎡당 평균 890만원대) 보다 저렴하다.
 
또 세마중, 문시중, 대호중, 세마고, 오산고, 오산대, 한신대 등 풍부한 학군을 보유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단지 5km 내 홈플러스 2개점(오산점, 병점점)과 롯데마트(오산점), 이마트(오산점)가 입지해 대형 할인마트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에 걸맞는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4베이(Bay) 위주의 설계로 세대 내부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2014년 4월 30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경기,인천) 내 거주한 세대주여야 한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조합설립인가도 획득한 상태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031-377-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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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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