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제1회 사서한마당 '도서관을 바꾸는 15분! 사서, 나의 이야기'를 오는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속초시 설악켄싱턴스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새롭게 마련한 사서한마당은 전국 도서관 사서 100여 명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리더십 등 교육 과정도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은미 인제대 도서관 사서가 전하는 도서관 사랑 이야기 외에도 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이미영 안산시 감골도서관 사서, 튀니지 정보수학대 사서, 삼성전자디자인정보센터 사서 등 총 6명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서한마당은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사서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도서관.(사진=국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