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12월 분양

"위례 중앙역과 트램역의 더블역세권"

입력 : 2014-11-06 오후 12:51:15
◇위례오벨리스크 투시도.(사진=한화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화건설은 12월초 위례신도시에 '위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BL에 있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84㎡)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약 1만6000㎡)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3㎡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5㎡ 70실로 나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약 4만3000가구)이자, 사통팔달의 강남권 입지를 가진 위례 신도시에 위치하게 된다.
 
위례 신도시 내에서도 스트리트 상가 핵심에 위치해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오피스텔 단지이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 계획) 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예정)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위례 오벨리스크의 전용면적 73㎡, 85㎡ 평형은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대 임에도 불구하고 위례신도시내 공급이 부족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평형은 3면 개방형 남향으로 배치해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막힘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규모 신도시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에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다음달 초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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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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