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원 메시지를 남긴 가수 아이유. (사진캡처=로엔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한 아이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FT아일랜드는 “수험생 여러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고, 꼭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괜찮아요. 수험생 여러분들 파이팅 하시고, 저희 FT아일랜드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씨엔블루는 “수능이 다가왔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평소에 하던 만큼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수능 대박을 위해서 계속 응원과 기도를 하겠습니다. 수능 대박!”이라는 말과 함께 파이팅 포즈로 수험생들을 응원했으며, 주니엘은 “11월 13일 수능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고요, 끝까지 파이팅하세요. 수능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AOA는 “힘들고 긴 시간 공부하며 준비하셨던 것들 모두 다 시험날 발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고요, 사뿐사뿐 정답에 다가가시길 바라겠습니다. AOA가 응원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마지막까지 건강 관리 잊지 마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전한 스타제국 소속 가수들. (사진제공=스타제국)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쥬얼리 등 스타제국의 아이돌 스타들도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스타제국은 “수능 D-1, 수험생 여러분들을 스타제국 소속 아티스트가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준비한 만큼 꼭 좋은 성과 이루길 바랍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재수 없다!’”라고 밝혔고, 소속 가수들은 응원의 뜻을 담은 손 글씨 메시지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가수 아이유 역시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수능 준비한 고3 친구들, 저는 수능을 본 경험이 없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부담을 함께 했을지 상상조차 안 됩니다. 제대로 실력 발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더 좋은 음악으로 힐링해 드리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밝혔고, 신인 걸그룹 마마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카펠라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드디어 11월 13일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 긴장하지 마시고 제대로 실력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마마무가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또 그룹 빅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SNS를 통해 "여러분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꼭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다. 실력 발휘해서 꼭 합격하길 빅스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생 아이돌 스타들인 에이핑크의 오하영, BAP의 젤로, GOT7의 영재 등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으로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