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민우, 프로골퍼 김미현과 골프 대결

입력 : 2014-11-13 오전 10:17:04
◇이민우(위), 최여진. (사진제공=SBS골프)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과 아역스타 출신의 배우인 이민우가 골프채를 잡았다.
 
최여진과 이민우는 1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될 SBS골프 '환상의 콤비'에서 MC인 개그맨 서경석, 김미현 프로 등과 골프 대결을 진행한다.
 
이민우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구력 28년, 베스트 스코어 71타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 미국에서 투어 프로의 입단 테스트에 통과하고 한국에서 주니어 선수 등록까지 했다.
 
최여진은 구력 3년차로 한창 골프의 매력에 빠져 있는 상황. 8등신 모델의 위엄을 뽐내며 화려한 파워 스윙을 펼쳐 '서경석 저격수'로 활약한다. 
 
사전 녹화에서 최여진은 첫 홀부터 흠잡을 데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민우는 경기가 진행될 수록 몸이 풀리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서경석과 김미현은 당황한다. 그러나 김미현의 특별 레슨을 받은 서경석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예측 어려운 팽팽한 대결을 이었다.
 
골프 버라이어티 '환상의 콤비'는 서경석과 김미현이 한 팀이 돼 분야별 골프 고수와 대결하는 골프 원정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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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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