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3일 자산을 이동해 온 고객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연 3.7~4% 금리를 제공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RP특판은 고객사은의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행사로 시중은행금리에 추가로 알파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가입 대상은 신규 개인 고객과 다른 증권사에서 자산을 이동해 온 고객이며 대상 자산은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연금저축 상품 등으로 자산금액만큼 최대 8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신규 고객은 연 3.7%에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조건은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신규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가입하면 된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인하 하면서 시중 예금금리가 1%대로 진입했다"며 "이번 특판 RP는 저금리 시대에 은행예금금리+알파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부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44-44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