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차이나하오란(900090)은 3분기 매출액 933억3000만원, 영업이익 81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4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안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35% 영업이익은 20.16% 당기순이익은 31.36%가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실적은 매출액 17.29%, 영업이익 17.45%, 당기순이익 42.84%의 증가를 보였다.
장하오롱 대표는 "고부가가치인 백색카드지의 매출 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난 것이 매출 상승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맥도날드 향 식품포장용지 등 작년 대비 상승한 생산물량과 최근 확보한 신규 폐지회수센터에서 발생하는 매출로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