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행남자기가 신규사업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
도자기 제조기업
행남자기(008800)는 오는 12월26일 감사 선임, 정관 변경 등을 의결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는 의료기 개발, 제조 및 판매업 등 7개 업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이 다뤄진다.
이번에 추가된 추가 사업목적은 의료기 개발·제조 및 판매업, 저주파부착 습포제 및 착부제 제조·판매업, 화장품 제조·판매업, 전자상거래업, 유통업·판매업, 방송프로그램 제작·대행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제조업 등 7가지다.
사업별 추진방향은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 진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정관에 추가한 사업들은 추후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세부사항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