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2014 서울 빛초롱 축제'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서울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각자의 소망을 등불에 담아 제작한 8m 높이의 대형 소망트리가 전시되며 김치 로드 페스티벌, 김치 담그기, 시낭송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중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의 대표적 축제인 서울 빛초롱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총 1.2km 구간이 다채로운 등(燈)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지난 2012년 이래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외환은행은 행사기간 동안 청계천 모전교에 '외환은행 빛터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 빛초롱 축제를 후원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외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