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 인천, 경기도와 서해5도는 맑다가 밤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 0.5~1.0m, 오후 0.5m로 일겠다.
일요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쪽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차차 흐려져, 서해5도는 오후부터, 경기서해안은 오후 늦게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토요일보다는 다소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서해중부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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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