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에 입동 맞이 유아용품 매출 '급증'

입력 : 2014-11-16 오전 10:00:0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피부 질환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육아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은 겨울철 감기, 장염 등의 바이러스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용품들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메디앙스(014100)의 유아패션브랜드 타티네 쇼콜라는 쌀쌀한 날씨에 대비한 다양한 조끼룩을 선보이고 있다.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옷을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신축성이 높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쁘레베베는 페도라(Fedora) 올라운드 C3카시트를 출시했다. 오가닉 시트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메쉬 원단을 이용해 체온 유지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쁘레베베 관계자는 "초겨울은 아이들이 각종 피부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라 엄마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외출 시 페도라 올라운드 C3카시트를 사용하면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쁘레베베)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이장군은 올해 론칭 이후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어린이 대표 건강식품이다.
 
홍이장군은 출시 전 까지 280여 가지의 검사를 통과했으며 어린이의 연령에 맞춰 단계별로 최적화된 성분으로 체력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유아 감기 예방에는 면역력 향상도 중요한데 홍삼에 포함돼 있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 기능과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초겨울 감기 예방에는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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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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