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오리온이 3분기 실적호전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9시26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날대비 4.07%(3만3000원) 오른 8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오리온의 매출액은 6149억원으로 전년보다 2.3%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 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04억원, 71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1%, 5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도 중국 법인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