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리온(001800)은 다음달 7일까지 '핫브레이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HOT한 에너지 충전'이란 브랜드 콘셉트 강화를 위한 이번 공모전은 마케팅 기획안, 미디어 제작물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은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hotbreak-competiti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일기획(030000)과 함께 심사한 후 다음달 19일 7팀을 선발해 장학금으로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 오리온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입상자 전원에게 오리온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준다.
지난 1985년 출시된 핫브레이크는 아몬드와 땅콩으로 채운 '오리지널', 오곡 시리얼과 땅콩을 초콜릿에 버무린 '크리스피'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창의적인 대학생 마케터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핫브레이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