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합병을 앞둔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22개 지점을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농협증권은 전국 23개 지점 중 서울 중구 서대문영업부 지점 한 곳을 제외한 22개 지점을 인근에 위치한 우리투자증권 지점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지점 22개 중 20개는 우리투자증권 지점이 흡수하고 2개는 NH농협증권이 흡수 통합한다.
이로써 NH투자증권 지점은 기존 우리투자증권 지점 83개과 NH농협증권 지점 1개 등 총 84개가 된다.